사진 /조류 120

제3회 우포 따오기 야생방사(5/6)

2021.5.7.(목). 올해도 우포 따오기 40마리를 자연 방사한다기에 부산에서 밤 3시30분에 출발하여 새벽에 도착했으나 오후 2시에 지들 끼리 (높은 사람들?) 거창한 행사를 하고 10마리를 자연으로 날여 보냈다. 방사하는 광경을 카메라로 잡기위하여 전국에서 대략 20~30여명의 사진 작가들이 모였으나. 문도 개방하지 않고 높은 나무 울타리로 가려 있기에 촬영이 불가했다. 엄청난 국가 예산을 쓰면서도 그 넓은 행사장 일부지역 만이라도 국민에게 제공하는 배려의 행정은 할 수 없는 것인가? 말이야 "코로나 19" 핑게지만 좋은 자연환경의 여건속에 도로 반쪽 만이라도 개방해야지... 그러면 안되지 ! 한평생을 국가에 봉사하고 세금내고 한 국민들인데. 지금까지는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 과연 따오기 한마리 당..

사진 /조류 2021.05.07

따오기(4/6)

2021.4.6.(화). 우포늪 따오기. 우포늪 : 경남 창영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의 3개면에 걸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이다. 창영군의 "자연보호구역" 이다. 따오기 : 따오기는 한반도에서 겨울을 나는 저어새과의 철새이며 따오기 속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국내에서 멸종된 따오기 40년 만에 다시 날다" KBS 다큐로 이미 알려진 따오기의 복원 사업이 이곳에서 복원되고 있다. 2008년1쌍과 2013년 숫컷 2마리를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아 복원 증식에 힘써온 결과 약 400여마리가 복원됐고 그중 2019년 40마리 2020년 40마리를 방사했다. "따오기 복원센터" 부근에는 따오기의 따옥 ~ 따옥 ~ 노래 소리가 요란하다. 백로에게 쫓겨난다. 미꾸라지 포획.

사진 /조류 202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