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슈트반(Istvan, 970~1038년), 헝가리 최초의 왕, 기독교를 국교로 삼고 서유럽을 모델로 한 행정조직과 중앙집권적인 성당 조직을 도입한 왕으로 사후 성인 반열에 올라 헝가리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매년 8월 20일은 성 이슈트반을 기리는 날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열..

어부의 요세, 1899~1905년에 건설되었으며 중세에는 근처에 어부들이 길드를 조직해 살았다. 19세기 말, 마차시 성당을 재건축한 "프리제시 슐렉"의 또다른 걸작품이다.7개의 아름다운 뾰족탑은 이곳에 뿌리를 내린 7명의 마자르인을 상징한다 19세기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방어한 데서 그 이..

마차시 성당은 헝가리 왕의 대관식과 결혼식을 거행하던 곳이다 성당의 이름은 1470년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88m 뾰족탑을 증축하면서 왕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화려하게 채색된 졸너이제 모자이크 지붕과 섬세하게 조각에 둘러싸인 고딕 양식의 건물 외관과 내부는 ..

영웅광장,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기위해 1896년에 만든 광장이다. 한복판에는 높이36m의 기념비가 우뚝 솟아 있다,꼭대기에는 민족 수호신인 가브리엘 상, 그 아래로 아르파드를 위시한 초기 부족장 6명의 기마상이 있고, 주변에는 초대 국왕 이슈트반 1세부터 독립 운동가 코수트 러..

매과에 속하는 전설의 새 투룰은 마자르인들의 상징물이다,투룰 신화는 헝가리의 선조인 알모시의 이야기인데 알모시는 헝가리 최초의 왕조인 아르파드의 선조로, 헝가리 전역에 있는 투룰 상의 한쪽 발에는 언제나 왕의 칼이 쥐어져 있다 헝가리 전설의 새 투룰 헝가리 전설의 새 투룰..

도나우 강 위에 걸쳐 있는 다리들을 강의 윗쪽에서 부터 차례로 야경의 모습을 담았다 야간에 유람선을 타고 찍은 것임. 마르기트 다리, 마르기트 다리, 세체니 다리 세체니 다리 에르제베트 다리 에르제베트 다리 자유의 다리 에르제베트 다리

부다 왕궁은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아온 헝가리 역사와 운명을 함께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13세기 중반에 성을 지었으나 몽골군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고 다시 15세기에 재건 했으나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또다시 파괴되었다, 17세기에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제1.2차 세..

"도나우의 진주" " 동유럽의 장미""수채화와 같은 도시"등으로 찬양의 말들을 쏟아 내는 도시다. 참.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려진 아름다운 도시다. 특히 야경은 황홀하다 그중에서도 국회의사당은 너무 멋있다. "국회 의사당"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보는 "국회의사당"의 정면 야경 국회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