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이강(漓江) 유람

계림(桂林. GUILIN)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이강(漓江,리강) 유람이다.

일찍이 여러 시인들이 격찬을 했듯이 이강의 흐름을 타고  유람선의 위에서 바라보는 수백 개의 기봉기암(寄峰寄巖)의 풍경은 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오게 된다.

이 지역은 3억년 전에는 해저(海底)였다. 지반의 융기와 침식작용으로 기이한 석회암 봉우리가 여기 저기 솟아 올랐고 그 풍경은 바로 진기한 경관이 되였다.

일부 여행 책자에는 이강을 리강(漓江)으로 표기를 해 두었다. 스며들 리(漓).

  약 1시간 가량 유람선을 타고 하류로 내려갔다 돌아온다.

이강 유람선 운항지역과 관암동굴의 안내도

   매표소

유람선 선착장(출발지)

대나무로 만들어진 소형 유람선

하류를 향하여 계속 내려가면 양삭(陽朔)에 도착하게 되고(약 60km) 계림의 산수는 천하제일이라 했지만 그 중에서도 양삭의 풍경이 으뜸이다.

선비가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의 형상

유람선 내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차의 가격표.

선착장

유람선 도착장이며 관암동굴(冠岩洞窟) 입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