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산(Mt.Popa)

뽀빠산은 Myanma의 고대 유적지인 Bagan에서 동남쪽 70km  해발 1520m 마을에서는 727m 높이에 있는 미얀마 정령신앙인 "낫"의 고향이다.

Bagan 에서  35불에 혼자 택시 대절하여 1시간 30분 정도 달려가니 자욱한 구름속에 뽀빠산의 모습이  아련히 나타났다,

Popa산 View Point에서 먼저 한컷 담고 산으로 오르니 상가가 계단을 따라 쭉 이어지고 간이 노점과 음식점들도 보인다. 전날 비가와서 바닥이 무척 미끄러웠다. 그리고 원숭이들이 곳곳에 진을 치고 손에 들고있는 음식물과 비닐봉지 등을 날치기 해간다. 그러나 먹는것이 아닌 카메라등은 노 타치....

37위의 "낫"신앙과 영적존재인 "보밍가웅"을 기리는 사당이 주류를 이룬다.

온갖 소원을 빌기위해 멀리서도 신통력을 믿고 찾아온 많은 사람들로 항상 분빈다.

 

View Point에서

View Point에서

View Point에서

View Point에서

 

View Point에서

 돌을 흔들면 또 다른 돌이 돌속에 들어 있어 소리가 나는  특이한 돌을 판매한다.

 

 

올라가는 입구 계단

  

 음식점들

 

 

 

 

 

 

 

 

 

 

 뽀빠산 입구 마을

 

 

 

 

 

 

 

 

 

 

 

 

 

 

 

 

 

 

 

 

 

 

 

 

 

 

 

 

 

 

 

 

 

 

 

 

 

 

"낫"은 정령 혹은 수호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불교가 도입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민간신앙으로 자연정령 외에도 특히 전설속의 비극적인 인물들이 36위의 "낫"으로 숭배되어 왔다.

아노라타 왕은 이"낫"들위에 "타자민"을 두어 총 37위로 구성된 공식적인 낫 신앙 체계를 확립하였다.

내세지향적인 소승불교와는 달리 현세의 복을 기원하는 "낫" 신앙은 힘든 현실을 살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에게 큰 의지가 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다 양해를 구하고 1컷 .

한장 찰영 하려하니  굉장히 수줍어 한다.

 

 

 

 

굉장히 무거울 텐데 !

 

 

 

 

곳곳에 이러한 집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