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Myanmar)/인레(Inle) 호수

인레호수/산카(Sankar) 파고다 유적

Moon Gyu-cheol 2015. 1. 23. 12:00

미얀마의 인레호수에서 3일만 계획된 일정이라 빡빡할 뿐 아니라 또한 나 혼자 만의 여행이다.특히 일반 여행에서는 가지않는 외진곳인 까꾸와 이곳 산카를 포함한 것이다.

공항에서 바로 택시 대절(80불)하여 온종일 따웅지와 까꾸를 여행하고 저녁에 인레 호수 마을인 낭쉐에 도착하는 길에 바로 Inle Boy 보트 회사가서 2일간의 보트 대여 계약을 70불에 했다. 호텔까지 픽업 스비스는 기본이다.

호수 관광의 첫날은 인떼인 유적 관광을 포함하였고 둘째날은 산카 유적지를 관광하는 코스를 택했다.둘째날 새벽에는 호텔 식당의 문도 열지 않았는데 사정하여  6시경에 혼자 밥 먹고 대기한 승용차를 타고 승선장으로 향했다.

보트는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10m 앞도 보기 어려운데도 좌측운행으로 좁은 수로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달린다.

달리는 새벽 보트는 너무 추워서  담요를 2장 요청하여 온 몸을 감싸고 출발했다. 바지2개 바람막이와 잠바까지 껴입고 왔는데도 새벽 바람은 춥고 낮은 무척 덥다. 

산카(Sankar)는 인레호수의 좁은 수로를 따라 여행객이 갈수 있는 최 남단이다.

산카 가는 중간지점에 Kyauk Daing 시장을 둘러 보고 산카는11시경 도착하여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은 유적이 호수에 일부 잠겨있고 물위에 비춰진 탑들은 신비함을 느낀다.

마을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역시 여기도 관리가 불실할 뿐 아니라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웠나 보다.   2015.01.23.

 

 

 

 

 

 

 

 

 기름에 구운 과자가 맛이 있어서 여러개 먹었는데 속이 좋지 않아 ...좀 고생했다. 

 

 

 

 

 

 

 

 

 

 

 

 

 

 

 

 

 

 

 

 

 

 

 

황폐화 된 탑들 ......

탑에 나무들이 솟아 나 있다

 

탑에 나무들이 솟아 나 있다

 

탑에 나무들이 솟아 나 있다

 

탑에 나무들이 솟아 나 있다

 

황폐화 된 탑들 ......

황폐화 된 탑들 ......

황폐화 된 탑들 ......

 

 

 

 

 

 

 

 

 

 

 

 

부레옥잠과 같은 수초가 길을 막고 있다. 좁은 수초 길로 잘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