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India)/바라나시

녹야원(Sarnath. 사르나트) 1

Moon Gyu-cheol 2012. 11. 28. 21:21

사르나트(Sarnth): 불교 4대 성지중 하나다.

싯다르타(Siddhartha)가 깨달음을 얻은 뒤 처음으로 설법을 편 곳이다.

싯다르타가 사르나트를 첫번째 설법 장소로 택한 이유는 자신과 함께 깨달음을 얻고자 정진했던 다섯명의 도반 때문이다.

다섯 도반은 싯다르타와 함께 고행을 실천했지만 고행만이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아니라는 작은 진리를 터득한 싯다르타가 처녀 수자타(Sujata)에게 우유죽을 공양받자 변절자로 취급하여 떠나버렸다. 하지만 다섯 도반이 떠나고 얼마 뒤 싯다르타는 홀연히 깨달음을 얻어 부다(Buddha)가 되었고 자신의 지혜를 나누는 첫번째 대상으로 다섯 도반을 선택한다.

변절자로 취급하며 떠났던 도반이었지만 부다로 거듭난 싯다르타의 모습에 자신들도 모르게 일어나 자리를 청했고 이에 부다는 불교의 핵심 교리인 사성제(四聖蹄)와 팔정도(八正道)를 가르치며 그들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고고학 박물관: 인도 국장(國章)인 사르나트 사자상 진본이 있어 유명한 박물관이다

사르나트 정문

세계 각국의 스님과 신도들

스투파

세계 각국의 스님과 신도들

스투파

사르나트 입구

스투파

세계 각국의 스님과 신도들

스투파

다멕 스투파(Dhamakh Stupa): 다르마 차크라 스투파(Dharma Chakra Stupa) 라고도 불리는 탑이다. 부다가 다섯 도반에게 처음으로 행한 설법인 초전법륜을 기념하기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스투파

 

세계 각국의 스님과 신도들

세계 각국의 스님과 신도들이 다멕 스투파를 돌고 있다

스투파

다멕 스투파의 외벽

 

다멕 스투파: 지름이 28.5m  높이 33.53m ,  11.2m 까지는 큰 돌을 그 위 부터는 벽돌을 쌓아 완성했다

다멕 스투파의 외벽

보리수 아래에서 법회 모습

보리수 아래에서 법회 모습

보리수 아래에서 법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