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India)/바라나시

갠지스강의 화장

Moon Gyu-cheol 2012. 11. 27. 16:53

힌두교의 삶은 태어나 갠지스 강에서 세례를 받는데서 시작해 숨을 거둔 뒤에 이 강에 뿌려지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화장한 재를 갠지스 강에 뿌리는 것은 성스러운 강물에 영혼이 속죄를 받아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곳 화장터는 규모도 크고 운구 행열이 줄을 잇는다.

 화장 의식은 먼저 고인의 친지나 이웃들이 "람람싸드야헤"(라마신은 알고 계신다)라고 외치며 시신을 화장터로 옮기면서 시작한다.

 시신을 강에  목욕 시키고 나면 상주가 시신 주위를 돌며  의식을 진행한다.

한가지 지켜야 할것은 사진을 찍어서는 안 된다.카메라의 플레시와 영혼의 상관관계를 믿기 때문인데 그래서 플레시 없이 배에서 살짝 찍었다.

 

 

 

 

 

 

 

망고 나무로 화장을 하는데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 이라고한다.

 

 

 

목욕 시키는 장면

운구 중인데 소떼들이 음식물을 먹을려고 강가에 모여 있다

 

전통 의상을 입혀 운구 하는것이 빤작 빤작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