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이트 시대부터 비잔티움 시대에 이르기까지 30여개가 넘는 지하 도시들이 만들어졌는데 기원전 700년 이후 확장기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 곳에 들어와 교육기관과 교회, 와인 저장고 등을 축조하기 시작하면서 지하도시 안에 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최대 3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지하도시로 조성됐다 .
1963년 발견된 이곳은 또 다른 지하 도시 카이막클르와 함께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큰 지하 동굴이다.
이곳은 55m 깊이의 지하 8층까지 내려갈 수 있으며 구조상 5000명 정도가 머물렀다는 것이 정설이다.
지하까지 지하수가 공급되었고 공기가 통하도록 환기구를 만들어 대규모 공동생활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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