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Slovenia)/포스토이나동굴

인간 물고기가 사는 포스토이나 동굴(1)

Moon Gyu-cheol 2012. 8. 30. 15:07

포스토이나 동굴은 중국 장가계 용왕굴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이다.  이곳에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인간물고기라는 희귀한생물이 산다.

인간물고기는 동굴속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눈은 도태되고 피부색이 백인처럼 하얀데다 수명이 100년이나 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슬로베니아 화폐에도 등장했었다고  하니 매우  희귀한 물고기임이 틀림없다.

 

인간물고기(human fish)                                                                                           

 

동굴 입구

 

 

동굴은 현재 20km 까지 개발되어 있으나 일반인에게는 5.2km만 개방하고 있다

동굴 생성물은 보통 10년에 0.1m씩 자라는데 사람의 손길이 한 번이라도  닿으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동굴 열차. 빠른 속도로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