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Myanmar)/쉐다곤(Shwedagon) 파고다

쉐다곤 파고다(Shwedagon pagoda) 1.

Moon Gyu-cheol 2015. 1. 12. 11:04

미얀마는 흔히 황금의 땅이라고 불린다.어디를 가나 높게 솟아 있는 황금색 파고다 때문이다. Shwedagon pagoda는 세계 불교도들의 성지순례지로 미얀마의 상징이며 자부심이다. 쉐(Shwe)는 미얀마어로 황금이란 의미이고 Dagon은 언덕이란 뜻이다. 즉 황금의 언덕이다. 양곤 시내 어디에서나 보이는 위치에 있다.

부처님 재세시인 2500년 전에 지어졌으나 지금의 모습을 한 것은 1453년 Hanthawady 왕조의 SHinsawbu 여왕이 40kg의 금을 기증하여 파고다 외벽에 붙였고 이후 1774년 신쀼신 왕이 재보수하여 탑의 높이가 99.36m이며 보시및 입장 수입 등으로 오늘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현재 외벽으로만 보이는 약13,000여 개의 금판 무개만 60톤이 넘는다.

탑의 맨 위 장식부에는 다이아몬드가 있으며 그 주변으로 수많은 보석이 장식되어 있다.

탑의 기단부에는 64개의 작은 불탑이 탑을 에워싸고 있으며 불탑 주변으로 72개의 크고 작은 건물들이 흩어져 있고 불탑에는 수많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  황금탑 꼭대기의 보석들

높이 : 56cm

다이야몬드 :4,351개 (제일 가운데 큰 다이야몬드 76캐럿이며 총 1,800캐럿)

 #  날개

길이: 130cm   폭 :76cm  무게: 419kg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2,317개 (날개 및 우산 부분)

금종: 1,065개

은종: 4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