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2014년 10월24일(음력 윤달 9월1일)
望雲寺는 남해군에서 제일 높은 산인 망운산(786m)의 정상부근에 있다.
천년 고찰 망운사에 관한 소개는 다음에 글을 더하기로 하고
유명한 주지스님인 성각(成覺)에 관하여 PUSAN PEOPLE에 부산의 꾼/선서화가 성각스님/을 기사화한 박재관 편집주간의 글을 안기태 동문이 발췌한 자료를 근거로 하여 소개한다
* 국내 유일의 선서화 인간문화재
일체의 분별을 벗어난 무심필(無心筆), 선묵일여(禪墨一如)의 세계가 이런것인가, 꾸밈이 없고 묘사가 없다, 오랜 수행의 알갱이가 녹아든 고요의 경지다, 보는이의 마음을 정갈하게 한다.선서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成覺스님의 작품세계가 그렇다.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선화 기능보유자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한 인간문화재다.
* 부산문화대상
부산문화대상은 MBC와 BS금융그룹이 국가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권위있는 상이다. 제15회 부산문화대상을 받았다
* 옥관문화훈장
2008년 정부가 주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서화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 훈장으로 문화계나 불교계는 흔치 않은 경사로 받아들이고 있다.
망운사 전경
해맑은 미소를 품은 成覺
올라가는 길이 꼬불 꼬불 외길 산길이다. 간혹 바이패스길이 있다.
올라가는 길도 단풍이 울긋 불긋 화려하게 물들어 있다
초하루와 보름날에 새남해농협 중현지점 앞에서 출발하여 6.4km의 꼬불 꼬불 산길을 25분을 달려 망운사까지 올라온다
관대산: 삼각형 모양
남해읍
까마귀도 공양을 기다리는 중이며 망운사의 식구란다.
供養間
특이하게 기와와 흙으로 축조된 벽체
남해읍
망운사 행 버스 출발 도착지
